"우리 아이가 학교폭력 가해자로 몰렸어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 통보를 받은 학부모님들의 첫 반응입니다.
그런데 정작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방적인 피해자가 아니라 서로 다툰 상황이거나, 오히려 먼저 맞은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학폭 맞고소'입니다.
학폭 맞고소란?
학폭 맞고소는 학교폭력으로 신고당한 학생이 오히려 상대방의 폭력 행위를 역으로 신고하는 법적 대응 전략입니다.
단순한 보복 신고가 아닙니다.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한 정당한 권리 행사입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먼저 신고한 학생이 '피해자'로 인정받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진실은 언제나 하나입니다. 제대로 된 증거와 전략적 대응으로 사실관계를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언제 맞고소를 해야 할까?
✅ 이런 상황이라면 주저하지 마세요
- 서로 싸웠는데 우리 아이만 가해자로 신고된 경우
- 상대방이 먼저 폭력을 행사했는데 오히려 우리 아이가 신고당한 경우
- 과장되거나 왜곡된 내용으로 학폭 신고가 들어온 경우
- 단체 채팅방에서 서로 욕설을 주고받았는데 일방적 가해자로 몰린 경우
망설이는 순간, 불리한 기록이 생깁니다. 학폭위 개최 전 신속한 대응이 핵심입니다.
📌 학폭 맞고소의 골든타임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는 명확한 절차와 기한이 있습니다.
학폭 신고 접수 → 사실관계 조사(14일 이내) → 학폭위 개최(14일 이내) → 조치 결정 → 조치 이행
맞고소는 가능한 한 빨리, 늦어도 학폭위 개최 전에 진행해야 합니다.
조사 단계에서부터 양측의 주장이 동등하게 검토되어야 일방적인 가해자 낙인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말을 믿고 진행하는 것이 맞을까요?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부모님들이 가장 크게 하는 실수가 있어요.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속에서 내 아이를 내가 믿지 못하는 점입니다.
아마 이 과정 속에서 가장 많이 당황하고 후회하고, 감추고 싶은 사람이 바로 우리 자녀일 것입니다. 내가 괜히 그랬어가지고, 부모님과 온 가족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 힘들어 하고 있는지.
그 사실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위축이 됩니다.
그러니 그 위축된 모습을 보고 쉽사리 내 아이가 '잘못했구나'라고 판단하면 안되요. 아이의 반응을 보지 말고, 아이의 '말'에 집중하세요.
조금이라도 억울한 일이 있다면 그걸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변호사님, 아이의 말만 믿고 저희가 맞대응하는 것이 맞을까요?"
네 맞습니다. 설령 거짓말이라 하더라도, 그래야죠.
적어도 부모만큼은 자녀의 말을 믿어야죠. 우리까지도 아이를 범죄자로 생각하면 그 친구가 받을 상처는 또 얼마나 클까요.
억울하면 싸워야 합니다
"애들 싸움인데 굳이 변호사까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폭력 기록은 생활기록부에 남고, 대학 입시에 영향을 미칩니다. 억울한 누명으로 아이의 미래가 좌우되어서는 안 됩니다.
도아는 의뢰인 한 분 한 분에게 가장 알맞은 해결책을 제공합니다.
백 명의 학폭 사건에는 백 가지의 서로 다른 사실관계가 있습니다. 획일적인 대응이 아닌, 맞춤형 법률 전략으로 여러분의 아이를 지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