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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도아, 서울 종로구에 안국 분사무소 개소[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지난해 4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둥지를 튼 법무법인 도아가 1년여 만에 고객과 접점 확대에 본격 나섰다.
도아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 안국 분사무소를 공식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분사무소 개소는 기존 강남 주사무소 외에 서울 강북 지역에도 법률 서비스를 확장,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서라고 도아는 설명했다.
도아는 그동안 주사무소를 중심으로 민사·형사·행정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의료, 상속, 노동, 기업 자문, 집단 형사사건 등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도아 관계자는 “이번 분사무소 개소는 도아가 축적해온 경험과 전문성을 보다 넓은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보다 다양한 고객층과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했다.
도아는 새로 문을 연 분사무소를 통해 넓은 공간과 쾌적한 상담 환경을 바탕으로 고객 응대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 인력 충원도 할 예정이다. 강북 지역 또는 경기 북부 지역에 거주하거나 업무에 종사하는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이 편리한 위치에 사무소를 마련했다고 도아는 전했다.
도아 관계자는 “분사무소를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전문가들을 영입할 예정이다. 고객에게 더 다양한 범위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구성원 변호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구체적 체계를 갖춰 법률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아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인재 영입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기여하는 법률전문가 집단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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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